다음달 공공기관 입지 선정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정치권에 지원을 요청하면서 입지 선정
문제가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우동기 영남대 총장 등 공공기관 동구 유치를 위한 범시민 유치 위원회 대표들은 오늘 오후
이강철 대통령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을 방문해 공공기관을
동구에 유치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3만명이 서명한 청원서를 전달하고 혁신도시가 동대구역과 공항,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구축된 동구에 건립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 수석은
간접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11일에는 박경호 달성
군수와 주민 등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입지 결정을 한달여
앞두고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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