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 경북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가 우리나라 무역
흑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는
18억3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줄었습니다.
그러나 대구 경북은 16%
늘어난 14억 3백만 달러로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
가운데 78%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환율 하락과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불리한
여건에도 대구와 구미의 기계와 정밀기기 그리고 포항의 철강
금속제품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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