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오랜 수험 공부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지만
남은 기간이 중요한 만큼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올 대학입시에선 수시모집
확대와 대학별 고사 강화등의
수능시험 외적인 변수도 적지
않아 수험생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행 입시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까지
수능시험인 까닭에 앞으로
남은 100일 동안 수능 대비에
충실해야 합니다.
진학지도 전문가들은
우선 마지막까지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교과서를 통해
핵심 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 이미 출제된 문제들을
되풀이 하면서 취약한 분야를
보강하고 실전 능력을
키울 것을 당부합니다.
인터뷰 한갑수
수능 총점이 아니라 특정 영역
성적만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늘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영역별로 선태과 집중하는
학습 전략이 바람직합니다.
인터뷰 박재범
입시 전문가들은 특히 수능이
다가 올수록 엉터리 정보들이
쏟아지지만 현혹되지 말고
스스로 소화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실천할 것을 조언합니다.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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