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주년 기념식이
대구와 경북에서도 잇따라
열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해방이후 처음으로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생존 애국지사를 격려하고
독립유공자 포상과
독도수비대원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도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울릉도에서 개최됩니다.
대구시도 오늘 오전
대구문예회관에서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빼앗긴 나라를 찾은 선열들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과
얼을 되살렸습니다.
이어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
주관으로 보훈단체장과
생존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구벌대종 타종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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