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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프)주5일4- 앞으로 남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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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8월 15일

주 5일제 시리즈 순섭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주 5일제 정착을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여가 문화
정착 등 앞으로 남은
과제를 짚어 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지난해 금융권과 대기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공공기관과
3백인 이상 사업장으로
주 5일제가 확대 시행됐습니다

이로써 주 5일제 실시가
이제 피부에 와닿고 있습니다

주 5일제를 시행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주말에 가족과
여유 시간을 갖거나
자기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진석 /회사원

대구 경북에서 주 5일제를
도입한 곳은 280여 곳,

내년 7월에는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까지 확대돼
5500개 업체 45만명이 주 5일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근로자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고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도적으로 마련돼야 합니다

제조업체들은 주 5일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생산직은
상당수가 특근 형태로 일하고
있어 실질적인 주 5일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동진 /대구노동청 근로감독과

특히 내년부터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면 지역의
섬유와 안경 등을 비롯한
제조업체들은 인건비 부담 등
채산성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덕화 /대구경총 부장

이에따라 주 5일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과제와
함께 기업의 시설 자동화와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필요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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