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육군 김 모 일병이 부대
선임병으로부터 가혹 행위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을 조사중인 육군측은
김 일병의 선임병인 모 상병이
지난 5월부터 상습적으로
김 일병에게 폭언과 가혹
행위를 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모 부대에서 복무하던
김 일병은 9박10일의 휴가
마지막날이었던 지난 10일
대구시 내당동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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