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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아)대구경북 미술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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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8월 13일

광복 60주년 특별 기획전인
<한국 현대 미술 속,대구
경북 미술전>이 오늘부터
영천시안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대구 경북 미술사 60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립니다.

정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 후
대구 경북의 미술계가 어떻게
변해 왔고 한국 미술 발전에
지역 미술인이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립니다.

전시는 1945년부터 50년대까지와
6-70년대 그리고 80년대,
90년대 이후를 격동기와
반항과 실험기 창조와 진화
그리고 다원화와 탈장르화
4개 테마로 나눠 구분했습니다.

연대기나 장르별 나열과
달리 각 테마가 시사하는
메시지가 극명하게 구분됩니다.

박소영/시안미술관 학예관

전시 작품은 이인성 서진달 등
작고한 작가에서부터 김호득
이영배 등 해외 거주작가
그리고 이강소 차계남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
111명의 작품을 모았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대구 경북이
한국 현대 미술과 함께 발전해
온 역사를 재조명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수도권으로의
미술 편향을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도 담고 있습니다

권원순/미술평론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다음달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민들에게 대구 경북의
미술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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