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농촌 지역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청송군 현서면 21살
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11일 영천시
화남면 74살 이 모씨 집에
들어가 예금통장을 훔쳐
800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영천과 경주 등의 농촌 지역 빈집을 돌며
105 차례 6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경찰 조사 결과
훔친 예금 통장 뒷면에
피해자들이 써놓은 통장
비밀 번호를 보고 돈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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