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 신청을
결정함에 따라 포항시와 영덕군,울진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유치 신청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어제 최근
설문 조사 결과 유치 찬성이 55.4%로 높게 나옴에 따라
유치 신청을 결정하고 경주시
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주시의회는 오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인데 반대
추진위가 안전성 문제와 설문
조사 항목의 형평성을 제기하며 반발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울진군도 오늘 의회에 유치
신청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서두르고 있고
영덕군은 16일 유치 찬반
토론회를 열어 최종 입장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포항시도 일본의 방폐장
시설 등을 둘러 본 의원들이
돌아 옴에 따라 다음주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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