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시2학기 지원전략

교육문화팀 송태섭

2005년 08월 12일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은 모집 인원이
1학기 보다 많고 학생부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수시 2학기 지원 전략을
송태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06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 인원은 178개 대학
15만 6천 5백여 명으로 전체
모집 정원의 40%가 넘습니다.

모집 인원이 많고 정시모집
기회가 한 번 남아있는 만큼
학생부 성적에 자신있는
수험생은 적극 지원해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 합격하면 정시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합격
위주의 지나친 하향 지원보다
목표를 높여 서너 곳 이상
지원하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대학마다 전형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 요강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윤일현

수도권 상위권 대학들은
논술과 심층 면접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수시 최종 합격자 결정에서
수능 성적 최저 등급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많고
수시에 떨어질 경우 정시모집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수능
준비도 착실히 해야합니다.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들이 늘었기 때문에
접수가 제대로 됐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