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면서
게임 기기를 조작해
당첨율을 높인 혐의로
오락실 업주 38살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부터
대구시 두류동에 성인오락기인 '바다 이야기' 68대를
설치한 뒤 당첨율을 기준보다
5배나 높여 사행 심리를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돈을 잃었다는
피해자가 많다는 첩보에 따라
환전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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