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직장인 30%, 임원 준비

정치경제팀 최종수

2005년 08월 10일

요즘 직장인들에게는 평생 직장 개념이 희박해지고 있는 반면에
10명 가운데 3명은 임원이나
경영진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온라인 채용정보업체의
설문 조사 결괍니다.

보도에 이혁동기잡니다.

온라인 채용정보업체
대구잡코리아가 전국 남녀
직장인 4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직장을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는
직장인은 31%에 불과했습니다.

임원이나 경영진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직장인은
10명 가운데 3명 가량인
34%로 나타났습니다.

<cg> 남성 직장인은
40%가 임원 준비를 한다고
답한데 비해, 여성직장인은
16%에 불과했습니다.

<cg> 근무 경력별로는
경력 5년 미만이 32%,
5년 이상 10년 미만이 38%,
10년 이상이 41%로 조사됐습니다

<cg> 임원이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느냐는 설문에는
직무분야 전문지식 습득이 21%,
직무 경험 쌓기 20%로 나타났고
외국어 능력 향상과 인맥
평판 관리,외모 화술 경력
관리 등의 순으로 답했습니다.

<cg>임원이 됐을 때 누리고
싶은 혜택은 특별 성과금과
스톡 옵션 행사권이 1,2 위를
차지했고 개인 사무공간과
개인 비서, 차량 지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현재 직장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는
직무 분야의 전문가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는
고액 연봉과 임원이나 경영진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