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친환경 농업 엑스포가
개막 19일만인 오늘 목표인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조직위는 폐막일까지
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울진 농업 엑스포 조직위가
목표로 세웠던 50만번째
관람객이 오늘 입장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
가족과 함께 엑스포장을 찾은
대구시 범물동 박원화씨가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박 원화/대구시 범물동
(..알찬 행사에 놀랐다.....)
울진 농업 엑스포는
지난달 22일 개막 이후
나흘만에 10만명을,
열흘만에 30만명을 돌파하고
폐막 일주일을 남겨두고
목표 관람객 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6일에는 휴가철을 맞아
3만8천명이 입장하는
성황을 이뤘습니다.
엑스포 조직위는 관람객이
대부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피서철과 맞물려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교통이
불편한 곳인데도 많이 찾아 준
관람객들이 조직위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용수/울진군수
(...국민성원에 감사....)
울진 엑스포는 그동안
우리 생활로부터 잊혀져 온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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