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인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24일부터 열흘 동안 대구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는 실무팀을 구성해
막바지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APEC
전체 행사 가운데 가장 알짜
내용이 다뤄지는 각료회�畇求�
중소기업 장관회의에는
21개 국가에서 중소기업인
천8백여명이 참가해 투자
자유화와 경제기술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을 논의합니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대구를 국제도시로 부각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중소기업청과
대행업체 관계자 등 30 여명으로
준비팀을 구성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와 전문인력이
가세하는 20일부터는 360여명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INT(김인연/APEC 장관회의
준비단팀장)
"차질없는 준비 위해 유관 기관들과 협조해 성공적 대회로..."
(S.T)대구시는 행사기간동안
대구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인터불고
호텔에서 함께 개최할 예정입니다
호텔 2층에 약령시 홍보관을
설치하고 섬유도시를 알리는
천연염색 체험관과 쉬메릭
홍보관 등도 운영하게 됩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열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과
국내외 기업인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포럼을 연계해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각료 회의는 제주,대구에 이어 오는 10월 경주에서도 에너지
관련 장관회의가 예정돼 있어
지역 경제계가 오랜만에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TBC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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