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간부 공무원들이
휴가와 해외출장 등으로
무더기로 자리를 비우면서
시정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들어 조해녕 시장이
휴가를 간 것을 비롯해 문영수 기획관리실장 등 국장급 간부
상당수가 휴가를 떠났으며
김범일 정무부시장과 정하영
문화체육국장 등은 해외출장으로 내일 이후에나 귀국합니다.
이 때문에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간부회의가 이번 주에는 열지 않았고 업무 결재도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달말에
에이펙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을지훈련 등 주요 행사가
예정돼 있어 휴가 시기가
겹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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