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기업들의 재무
구조가 크게 좋아지고 수익성과 단기 성장성도 향상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411개 지역기업들의 지난해
경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부채 비율이 119.2%로 2003년 144.3%에 비해 떨어진 반면
자기자본 비율은 40.9%에서 45.6%로 높아져 재무 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매출액 경상 이익률이
5%에서 7.3%로 높아지고
매출액 증가률은 7.1%에서
17.2%로 크게 상승하는 등
수익성과 성장성이 모두
좋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유형 자산의 비중은
46%에서 39.8%로 떨어져
기계장비 등 설비에 대한
투자가 미흡해 장기 성장
잠재력 확충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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