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간 스포츠

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08월 09일

한 주간 지역
스포츠 소식을 살펴보는
<주간 스포츠>순섭니다.

이번 주는 페넌트 레이스
우승이 점점 가까워 지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와 함께 다양한 아마추어
스포츠 행사도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주 프로야구 경기에서
4연패의 수렁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 시즌 우승을 향한
시동을 다시 겁니다.

앞으로 남은 29경기에서
승율 5할이 조금 넘는
16승만 챙기더라도 삼성의
우승은 거의 확실합니다.

따라서 삼성은 오늘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3연전을 시작으로 착실한 승수 쌓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그러나 올해 한화와의 전적
7승 6패가 말해주듯 한화가
결코 만만한 팀은 아닙니다.

삼성은 임동주 하리칼라
배영수를 등판시켜 방어에
나서는 한편 회복의 기미가
보이는 타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
롯데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우승의 최대의 분수령이
될 9연 전이 벌어집니다.

삼성은 공동 2위인 두산과
SK와의 승차가 3경기에 불과해 이번 주 한화,롯데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독주 체제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12일까지 상주에서는 8.15 경축 전국 실업 도로
사이클 경기가 열리고 11일에는 경주에서 2005 초등연맹회장기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12일에는 제21회 대구시협회장기
태권대회가 계명대에서 열리고
13일에는 제10회 대구시장기
유도대회가 대구유도회도장에서 열립니다.

TBC 양병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