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아파트 분양이
잇따면서 노른자위 땅의
재개발 아파트는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습니다.
반면에 미 분양 아파트도
크게 늘면서 분양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구미시 인구가
최근 몇년째 해마다
만여명씩 늘어나면서
올들어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올 연초 송정 1,2.3동에
재건축 아파트 2599가구가
분양에 들어가는등
올하반기까지 모두 7500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노른자위 땅에 재 건축된
아파트는 2순위에 청약이
마감될 정도로 분양 열기가
뜨겁습니다.
때문에 최근 분양된 아파트는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공 아파트는
정부의 부동산 거래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재 건축 기대 심리
때문에 가격이 계속 뛰고 있습니다.
[sync]부동산업자
-주공 아파트 13평짜리
지난해 3600만하던것이
지금은 5천만원 웃돈다-
분양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미분양 아파트 또한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말까지 148가구이던
미분양아파트가
지난 6월에는 484가구로
3배이상 늘어났습니다.
[인터뷰] 이서구
구미시 건축담당
-재 건축물량등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미분양 속출-
구미시는 그러나 젊은층의
전입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세가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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