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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동아시아 최종전(북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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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8월 07일

앵커> 이 시간 현재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동아시아 축구선구권 대회
남자부 마지막날 경기인
한국과 일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북한 대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양팀이 무승부를기록했습니다.)
(북한이 중국에 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영훈 기자!

기자> 네, 대구 월드컵경기장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한국와 일본,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인데요 경기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숙명의 라이벌인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조금 전 저녁 8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현재 전반 ( )분이 흐른 가운데 (양팀은 0 대 0의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이 ? 대 ?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무를,
일본은 1무 1패로 두 팀 모두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양팀은 오늘 경기에서
자존심 회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보급 킬러
박주영 선수는 오늘 경기에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으나
교체 투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앞서 벌어진
북한 대 중국의 경기에서는
(중국 ( )선수의 선전으로
북한이 중국에 ? 대 ?으로
석패했습니다.)
(양팀이 ? 대 ?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북한은 (1승 1무 1패)를,
중국은 (1승 2무)를 기록해
한국과 일본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가려지게 됐습니다.

만약 한국이 일본에
( )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면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편, 이곳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 )천 여 명의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붉은 악마를 비롯해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나란히 경기를 펼친
북한과 한국 선수들에게 힘찬
성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 VCR 2-----------

<인터뷰/응원단>
"모처럼 붉은 티셔츠 입고 응원하니깐 월드컵 생각도 나고"

<인터뷰/응원단>
"북한 선수도 우리 팀이나 마찬가지다. 대구에서 경기가 열려"

오늘 한-일전을 끝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열전을 벌인
제 2회 동아시아 축구선수권
대회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2년 뒤 열리는 제 3회 대회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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