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인 오늘도 대구 경북은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됐고
동해안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피서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영천
33.5도를 비롯해 대구 32.6
포항 32.2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이처럼 폭염이 계속되자
포항 월포와 경주 나정 등 경북 동해안 20여개 해수욕장에는
피서 인파가 백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팔공산을 비롯한 대구 부근의
산과 수영장 등에도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대거 몰려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혔습다.

또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대구월드컵경기장에는
한국과 일본 경기를 보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