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과 3일 내린
집중호우로 경북지역에서는
모두 40여 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 됐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김천에서만 128 헥타르의
농작물이 유실되는 등
모두 190여 헥타르의 농작물이 물에 잠겼으며,교량과 도로 등 공공시설 90여 곳도
파손됐습니다.
또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모레까지
피해조사를 마치고
복구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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