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전통 장작
가마와 다도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자기
체험 축제가 찻사발의
고장 문경에서 열렸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Effect/망뎅이가마 불지피기
찻사발의 고장 문경에서는
아직도 전통양식의 망뎅이
가마에서 장작불로 도자기를
구워냅니다.
대구.경북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250여명이 2박3일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도자기의 제작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또 차를 제대로 마시는 방법도 배우고 다식을 만드는 과정도
체험했습니다.
흙을 마음대로 주물러 커다란
찻사발이 모양을 갖추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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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가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시와 21세기
전통도예연구회,연극과 교육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도예에 관한 얘기들을 나눴습니다.
체험 행사에 참가한 문경시
청소년 위원들은 문경시가
청소년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도록 요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YNC/
이번 전통 도자기 체험은
지난 6월부터 천연염색과
연극놀이 창작활동 등 다양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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