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이모 저모를
한 장의 사진으로 알아보는
주간영상토픽입니다.
오늘은 북한의 성적 순위표와
차세대 미 전투함 그리고
희귀한 푸른 바닷가재를
박석현기자가 전합니다.
방콕 국제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가려던 알제리 출신
30대 영국인이 위조여권
밀반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위조여권은 모두 452개로
스페인과 벨기에 프랑스 등
대부분 유럽국 여권이었습니다.
체포된 영국인은 태국
휴양지에서 600여만원에
구입한 위조 여권을 런던에서
되팔 계획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서흥소학교 교실입니다.
교실 뒤 벽면에는 학생들의
사진을 성적 순으로 배열한
성적 순위표가 붙어 있습니다.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는
북한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차세대 전투함입니다.
20개월만에 건조한 시파이터는 알미늄 선체에 2대의 헬기를
이륙시킬 수 있고 시속 88
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또 작전 반경이 4천 해리에
이르고 3.6미터의 낮은
수심에서도 작전이 가능해
차세대 상륙 지원함의
모델이 될 전망입니다.
미 해군 함재기 호넷기의
음속 돌파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기체 후미에 둥근 구름
모양은 초음속을 돌파하는
순간에 굉음과 함께 발생하는
수증기 응결 현상입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인
푸른 바닷가재가
미국 로드아일랜드
브리시틀에서 발견됐습니다.
암컷 가재는 허물을
막 벗은 터라 푸른 빛이
더욱 강렬해 보입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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