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지역은 오늘
맑은 날씨 속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대구의 낮 기온이
35.5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구미 35.1,안동 34,
영천 33.6도 등 어제에 이어
오늘도 30도를 휠씬 웃도는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한편 어제 낮 최고 기온이
34.5도까지 올라간 포항시
금장리에서는 67살 김모
할머니가 고추 밭에서 일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내일까지 이어진 뒤
일요일은 태풍 맛사의 영향으로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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