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시내버스회사
운전기사들이 체불된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운행을
거부해 일부 노선이
파행 운행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이현동 모 버스회사의
기사 120여명 가운데 절반
정도는 회사측이 지난 5월부터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며
지난달 중순부터 버스
운행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회사 버스 53대
가운데 30%에서 50% 정도가
운행되지 못하고 있어
외곽지 노선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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