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40분쯤
대구시 봉덕동 모 빌라 4층
31살 정모씨 집에서 선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에어컨과 TV등을 태워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불길을 피하던 집주인
정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주민 10여명도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선풍기 모터 부분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선풍기
모터 과열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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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제공:대구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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