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고객 예탁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대구 북구
모 농협지점 직원 37살
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신씨는 2003년 3월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예금
입출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고객 이 모씨의 도장을
도용해 대출받는 수법으로
7차례 5억 3천만원의
예탁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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