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 조성된 숲이
에어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도시 숲의 도시환경 개선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대구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성이
잘 된 숲의 표면 온도는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섭씨 10도 이상 온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위성영상을 받아
조사한 것으로 대구 도심
주요 공원의 온도는 공원
크기와 숲의 면적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공원에서도 숲이 있는 곳이 다른 형태의
녹지에 비해 더 낮은
온도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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