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이 옮겨 올 대구의
혁신도시 입지를 놓고 최근
동구와 수성구가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혁신도시 입지
선정 과정에서 지역의
미래가 간과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들에 대한
대구시의 분석자룝니다
(CG)산업자원부의 R&D사업집행을 총괄하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구축이 주업무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관들입니다
행정전산화 사업과 BK21 사업의
연구 프로젝트를 집행하는
한국전산원과 한국학술
진흥재단도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혁신도시의 입지는
첨단산업단지 대구 테크노
폴리스가 조성될 달성군에서
최근 동구와 수성구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분위깁니다
싱크 - 가스공사 부사장
간선 교통망, 도심 접근성
(CG)이렇게 되면 테크노폴리스는
물론 성서나 달성공단과 멀어져 대구산업과 관련한 시너지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 연구개발 특구 지정은
물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분원을
테크노폴리스에 유치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 정책개발담당관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원회는
대구시장과 공공기관 양측이
추천한 위원 10명씩으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공공기관 직원들의
편의성에 비해 지역 미래가
어느정도 고려될지 의문입니다
대구시와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를 한 곳에 만들기로
합의한 상태여서 기관 성격에
따라 혁신지구를 분리조성하는 것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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