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형사반장이
도박 피의자로부터 돈을 받고 혐의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지방 검찰청 강력부는
대구 달서경찰서 형사반장
조모 경위가 지난 3월
혼성 도박단 31명을 조사하면서 도박장을 연 류모씨로부터 3백만원을 받고 도박방조 혐의를 적용해 류씨를 불구속 입건한 혐의를 잡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류 씨를 도박장 개장 혐의로 구속하고 9일 조 경위를
소환했지만 신병상의 이유로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달서 경찰서는
조 경위를 직위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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