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물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이
오늘 새벽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대표단으로 출국하자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공무원노조는 오늘 새벽
중앙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표단이 타고 갈 리무진버스
앞에서 이의장 사퇴와
해외 출장 중단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이 의장은 리무진
버스를 타지 않고 승용차편으로
인천 공항에 도착한 뒤
대표단에 합류해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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