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통과구간 지상화를
전제로 추진해 온 도심 철로
주변 정비 사업을 정부에서
축소키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7천여억원을 들여
슬럼화되고 있는 대구 도심
철로변 11.5 킬로미터를
정비하는 조건으로 고속철
대구 통과 구간 지상화안을
지난해말 받아들이기로
건설교통부와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기획예산처는 최근
고속철도 지상화와 직접관련이 없는 곳에 예산을 지원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대구시의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에대해 대구시는 당초
계획대로 예산이 지원되지
않으면 고속철도 지상화 방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수 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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