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옥수수 기름을 섞은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안동시 남문동
49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3월부터
안동시 일직면 원료창고에서
참기름 10%에 옥수수기름
90% 비율로 섞은 가짜 참기름을
만든 뒤 100% 참기름이라고
속여 대구와 부산 지역의 중간 상인들에게 3천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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