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인-방폐장 유치효과+입장

정치경제팀 최종수

2005년 08월 02일

뉴스인 뉴습니다

경상북도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3조 6천억원이 넘을 것이란
연구 결과에 따라 방폐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동해안 시군들은
방패장 유치에 대한 찬반 입장을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종수기잡니다.

경상북도가 낙후된 동해안 지역 개발과 방폐장 유치를 연계해
주민 설득에 나섰습니다.

방폐장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가 엄청나,
동해안 시군으로서는
놓칠 수 없는 지역개발
기회라는 것입니다.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이
분석한 방폐장 유치 파급
효과는 3조6천억원입니다.

<CG>이 가운데 생산유발
효과가 3조3천9백억원,부가가치유발 효과 2천4백60억원 그리고
고용창출은 2만9천여명이
예상됐습니다.

지역개발자금 3천억원을 포함해
방폐장 건설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 건설
지방세 수입 등 이미 확정된
직접 사업만 고려한 분석입니다

동해안 도로 건설을 비롯한
지역개발과 방폐장 연관 산업을
고려하면 파급효과는
훨씬 커질 전망입니다.

INT 장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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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

경상북도는 방폐장 유치에
성공하면 원전과 풍력발전
방폐장을 연계해 동해안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정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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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과학정보산업국장

그러나 문제는 동해안
시군의 입장이 아직도
엇갈리고 있는 점입니다.

<CG> 후보지 가운데
포항시장과 경주시의회만
찬성 입장을 밝혔을 뿐 나머지 시군과 의회는 아직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 군수와 시군의원들이
내년 지방선거 등을 의식해
결정을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폐장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은
이달말까지 지방의회의
동의를 얻어 산업자원부에
유치를 신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찬반 의견이
분분해 지역 개발과 방폐장
유치를 연계하려는 경상북도의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TBC 최종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