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를 비롯해 대구로
오는 12개 공공기관들과
대구시,정부가 오늘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전과 관련된
이행기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공공기관의
대구 이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조해녕 대구시장과 가스공사를 비롯한 12개 공공기관 대표
그리고 정부를 대표한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이행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원칙적으로
혁신도시 한 곳을 대구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의 입지선정 기준에
따라 공공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입지를 선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2개 이전기관들은 혁신도시
입지선정에서 교통망과 접근성,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sync 이규선/가스공사 부사장
<지역 형평성보다는 기업 효율성 중시 고려한 입지선정 >
대구시는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곳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달성군만을 혁신도시
입지로 고집하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습니다
sync 조해녕/ 대구시장
< 지식기반산업중심 지향 >
이에따라 공공기관 입지로는
고속철과 고속도로가 연결된
동구가 주거지로는 교육과 주거 환경이 좋은 수성구가 새로운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이전 기관들은
10일까지 시장과 기관이 열명씩 추천한 20명으로 입지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말까지 최종 입지를 선정하고 이행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스탠딩=이번 기본협약 체결로
대구로 오는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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