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은
나쁘지만 악화 정도는 조금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321개 업체의 자금
사정 BSI를 조사한 결과 89로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4월 이후 계속 90부근을 기록해 지난해 월평균 BSI가
81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자금사정이 지난해에 비해 조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달 전망 BSI도 89로
이달의 88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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