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물놀이 사고도 잇따랏습니다.

오늘 오전 10시25분쯤
포항시 흥해읍
화진해수욕장에서
31살 김모씨가 몰던
모터보트가 바나나보트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바나나보트에 타고
있던 마산시 양덕동 43살
오모씨가 숨지고, 오씨의
11살 난 아들 등 4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쯤
군위군 소보면 복성교
아래 하천에서
동료 운전 기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대구시 파호동 51살
김 모씨가
수영미숙으로 숨졌고
4시 반쯤 의성군 단밀면에서도
물놀이를 하던
의성 모 고등학교 3학년
19살 김 모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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