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필로폰을 복용한 혐의로
택시기사 42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필로폰을 공급한
30대 남자를 쫓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3일 밤 11시쯤
대구시 대명동의 식당에서
30대 남자로부터 받은
필로폰 0.03그램을 맥주에 타
마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마약전과가 있는 점으로 미뤄 대구지역 택시기사들 가운데
마약 복용자가 더 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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