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오늘
낙동강 상류 영주와 봉화에서는 강수욕 축제가 열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혔습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ffect/영주 문정폭포 통수식
영주시민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문정폭포가 드디어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영주시는 폭포와 함께
수영장을 2곳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했습니다.
INT/
INT/권영창/영주시장
문정폭포 완공에 맞춰
제2회 영주 푸른 강수욕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수중 건강달리기에는
남녀노소 2천여명이 참가해
시원한 강물을 즐겼습니다.
또 전국에서 74개 팀이 참가한 3:3 길거리 농구대회는
더위를 이기려는 청소년들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Effect/봉화군 명호면
봉화군 명호면에서는
이나리 강변 축제가 열려
더위를 잊게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가족끼리 어울려 은어를
뒤쫓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저만치 멀어집니다.
예천에서도 내일 예천읍
한천에서 민물고기잡이 체험
행사가 열려 수중 달리기와
수중 줄다리기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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