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가 세계에서 해수의 온도차를 이용해 발전하기 가장 좋은 곳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포항 동쪽 5킬로미터에서 55킬로미터 해역은 표층수와 심층수 온도차가 15도를 넘는 기간이 연중 215일이나 돼 온도차를 이용한 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곳은 미국 일본이 수심 1,2천미터가 넘는 깊이에서
발전가능한 온도차를 얻은데 비해 5백미터 깊이에 파이프를 설치해도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