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친환경 농업 엑스포가
개막 일주일만에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공의 이면에는
엑스포 자원 봉사자들의
구슬땀이 베어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문경에서 단체로 구경 온
이 석호 할아버지는 넓은
엑스포 공원을 구경하다 지쳐
자동차까지 걸어갈 일이
난감합니다.
그러나 자원 봉사자들
덕분에 생각지도 않았던
도움을 받고 무척 고마워합니다
이석호/문경시 호계리
(..고맙고 고맙다.......)
방학을 맞아 자원봉사에 나선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것을 깨닿습니다.
김옥선/울진 죽변종고 3년
(..보람있는 일........)
유기농 온실에서 구슬같은
땀을 흘리며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일도 자원 봉사자
몫입니다
이경란/울진군 울진읍
(..작물에 손대지 마시고..)
전국에서 하루 5천여대 이상
몰려드는 차량은 자원봉사에
나선 모범 운전자가 경찰과
함께 안내하고 정리합니다
하진석/울진경찰서 교통지도계
(..큰 행사 참여 보람...)
울진 농업 엑스포에는
650명의 자원 봉사자가
각종 안내와 노약자 봉사 그리고
농작물 관리 등을 맡아
목묵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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