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학생회 소속 대학생 50여명은 오늘 대구지검 청사 앞에서 한총련 활동으로 수배를 받아오던 국어교육과 4학년
25살 김모씨를 교생실습 기간에 경찰이 검거한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학생들은 교생실습에 참가한 여학생을 경찰이 가스총까지
쏴 연행한 것은 이해할수
없다고 밝히고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한총련 대의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11일
경찰에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고 오늘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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