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 즉 대구경북과학
기술연구원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디지스트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 지를 점검해 봅니다
이혁동 기잡니다
디지스트는 최근 이사회에서
IT와 나노,바이오 융합기술 등
4개 분야를 중점 연구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디지스트의
계획이 지역산업과 연계된
특성화 분야라고 보기는
어렵다는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싱크/과기부관계자
이에따라 디지스트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구체적인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것입니다
지역업체의 기술개발 수요를
파악하고 연구 지원 방안과
파급 효과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 지역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이종현/경북대 교수
디지스트 건물은 2009년
이후에나 완공될 것으로
전망돼 연구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과젭니다
연구장비와 실험실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접촉하고 있지만 연구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자체
건물 확보가 절실합니다.
정원재/대구시과학진흥실장
"가능한한 빨리 착공, 지원"
정부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대구시와 경북도는 물론 지역의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나서 정부 부처와 여권을 설득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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