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직물 설계 과정에서
시간이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섬유-IT융합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고급 직물을
짧은 시간에 설계할 수 있어
섬유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혁동기잡니다
지역의 한 섬유업체는
직물생산의 핵심 단계인
제직 설계를 와스솔루션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수치를 넣으면
직물 설계표가 만들어지고
완제품의 이미지까지 나타나
바로 직기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종전의 수동 방식보다
시제품을 생산할 필요가 없어
시간이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김중희/신풍섬유 부사장
"한달 걸리던거 하루만에 가능"
와스솔루션은 지역의
한 벤처기업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으로부터
의뢰받아 IT기술을
섬유직물 제직 설계에
융합한 소프트웨업니다
지역에서는 현재 20여개
직물업체가 이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수동으로 설계하기 어려운
3겹 이상된 고급 원단도
마우스만 움직여 주면
자유자재로 설계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스탠딩)이와같은 복잡하고
다양한 제품 설계를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은 물론
제품 모방문화를 근절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완근/텍스넷 대표
"바이어요구 신속하게 대응"
섬유개발연구원은 섬유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직물 설계 단계에서부터
섬유-IT 융합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대한 지원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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