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디지스트3-산학연 협력 절실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7월 28일

디지스트 즉 대구경북과학
기술연구원이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들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디지스트의 성공에
필요한 지역 산.학.연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점검해 봅니다

이혁동 기잡니다

디지스트는 당초
대학원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됐습니다

여기에 디지스트가 건립되려면
빨라도 2009년 이후에나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디지스트는
앞으로 연구장비나 실험장비
구축 등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이나
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정규석/디지스트원장

그러나 디지스트는 현재
지역의 4~5개 대학과 협력을
체결하고 과제별로 일부 대학을 참여시키고 있지만 전폭적인
협력은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디지스트가 중심이 돼서
지역대학이나 연구소,테크노
파크 등 연구기관들과 연계해
지역의 연구개발을 선도해
나가는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종현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장

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해결해야 할 숙젭니다

디지스트는 최근 IT와 나노,
바이오테크놀러지 등 4개
분야를 중점 연구 분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역의
첨단관련 업체들의 기술개발
지원이나 협력 방안 등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디지스트가 동남권 연구개발의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 산,학,연과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