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억 대의
차량부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구미경찰서는
대구와 부산 등
전국을 무대로 주차된
차량의 카오디오 등을
훔친 혐의로
25살 허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창원시 도계동 주택가에서
27살 최 모씨의 승용차 문을
부수고 차량에 부착된
카 오디오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140여 차례
1억 3천만원 상당의
차량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통해
훔친 물건을 일반인들에게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현장 촬영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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