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예산 증액 등을
요구하며 경북지사 접견실에서
시작된 시민단체 농성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 부모회 경주지부를 비롯한 17개 시민단체들은
그제부터 경북지사 접견실에서 복지예산을 3%로 늘리고 장애인 복지과 신설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와 경상북도는
어제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고 경상북도는 예산 문제는
연차적으로 늘려 가겠지만
장애인 복지과 신설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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