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어제 노조측에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호소문을 전달하는 한편 파행 운항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여행을 취소하는 승객들에게 호텔 위약금을
보상하고 초과 예약분을 줄이는데 부심하고 있습니다.

또 휴가를 떠나는 임직원들에게
여행 자제를 당부하는 등 파업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조종사 파업으로 오늘도
대구와 포항공항에서는
제주를 제외한 김포노선
항공기 5편이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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