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역에서 올들어
첫 적조가 발생한 뒤 동해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적조주의보가 발령되자 경주시가 연안 적조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긴급 적조 방제
사업비 6천만원으로 양북면
신월성원전 부지에 황토
7천톤을 확보하고 황토 적재용 바지선 1척과 굴삭기 3대,덤프
트럭 5대,어선 40척을 동원해
비상 대기에 들어갔습니다
또 조기 방제를 위해 동해안
3개 읍면과 경주수산협동조합이
2개반 8명으로 적조 예찰반을
편성해 활동에 나섰습니다
경주 3개 읍면의 동해안에는
24개 양식장에 우럭 274만
마리를 비롯해 넙치 108만 마리
돌돔 38만 마리 등 모두 420만
마리가 양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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