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독버섯을 먹고
발생하는 사고가 잦음에 따라
야생 버섯을 채취할 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독버섯은 대게 빛깔이
화려하거나 벌레먹은 흔적이
없고 공기중에서 쉽게 변색되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섭취 후
30분 안에 복통이나 구토
근육경련 같은 증상이 일어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지난해 영주에서는 일가족
3명이 독버섯을 먹은 뒤 두 명이 숨졌고 최근 중국 윈난성에서는 버섯 식중독으로 48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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